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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

호텔 델루나 내용 총 줄거리 16화 결말 등장인물 감동적인 드라마

by 수발상궁마마님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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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 델루나

2019년 7월 13일 부터 2019년 9월 1일 까지 총 16부작으로 완결되니 티비엔 드라마입니다.

 

호텔 델루나를 다시보기로 봤는데 왜 재밌다고 했는지 알거 같더라고요 

2019년에 봤음 결말 궁금해서 다음주 어떻게 기다리나 하고 봤을거 같습니다.

 

 

호텔 델루나 주요 등장인물은

이지은(장만월), 여진구(구찬성), 신정근(김선비), 배해선(최서희), 피오(지현중)

 

총 16화 내용중에 눈에 띄는 호텔 델루나 등장인물은 고청명역의 이도현, 김유나역의 강미나

그리고 일인 다역을 맡은 마고신역의 서이숙입니다. 총 여섯명의 연기를 하여 놀랍습니다.

 

2. 호텔 델루나 내용

 

호텔 델루나 내용 엘리트 호텔리어인 구찬성이 어렸을적 아버지가 호텔 델루나의 월령수 꽃을 꺾어 찬성에게 주려다가 만월에게 들키고, 아들이 20살되면 우리 호텔에 취직시키겠다고 하며 죽을 고비에서 살아돌아옵니다.

 

처음엔 이 것이 꿈인줄 알았으나 20살이 되던해 구찬성은 귀안(귀신보는 눈을 얻게되고)을 얻으며 결국 호텔 델루나로 취직을 하게됩니다.

 

구찬성은 처음에 호텔 델루나라는 곳은 그냥 죽은 자들이 한을 풀고 무사히 저승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곳의 손님들이며 일하는 사람들 다 한이 있는 영혼들로 그들까지 무사히 델루나에서 저승으로 한을 풀고 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게 됩니다.

 

보면서 참 딱하고 눈물샘 자극 하는 사정들이 많았고, 결국 그들이 한을 풀고 저승리무진을 타고 삼도천으로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3. 호텔 델루나 내용 등장인물들의 속사정

호텔 델루나 내용 한이 많아 떠날 수 없어 델루나에서 머물며 한이 풀리길 기다리는 등장인물들의 속사정을 알려드릴게요

 

 

장만월

고구려 유민 (전쟁이 나고 고구려가 망하게 되는 혼란기에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홀로 살아 남아 가오리촌의 도적패가 되었고 오라비처럼 여기는 연우와 같이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고청명(이도현)을 만나게 되고 연정을 느끼지만 고청명은 무주국 변방 영주성 무장으로 영주성의 공주인 송화(이미라)가 그 당시 고청명을 좋아하고 있었고 청명과 만월의 사이를 알게되자 반란군 제압을 목적으로 가오리촌을 습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연우와 청명은 만월은 살리자며 둘이서 얘기하게 되고 청명은 배신자로 만월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만월은 연우가 눈앞에서 죽고 같이 해온 사람들이 다 죽자 청명을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송화와 청명의 결혼식에 잠입해 송화를 먼저 죽.이고, 그 뒤 만월은 청명도 죽인 후 달의 객잔까지 흘러들어 마고신이 준 술을 먹고 월령수에 혼이 묶여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달의 객잔을 운영하며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영혼들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선 만월은 달의객잔 호텔 델루나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저승으로 가는 손님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고청명을 만나 미움과 오해를 풀었고, 송화와 연우는 현생의 이미라와 박영수로 다시만나 연인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오랜 한을 풀고 그렇게 만월은 현재 사랑한 구찬성의 배웅을 받으며 삼도천을 스스로 건너 갑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의 연결고리

처음엔 구찬성이 고청명(이도현)의 환생인줄 알았으나 이둘은 천몇백년전 만월이 어렸을적 혼자 살아남았을때 잠시 스쳐간 인연으로 찬성이 달의객잔이 있단것을 만월에게 알여주었습니다.

 

김선비(델루나 바텐더) 과거 조선이름은 김시익

김선비는 몇백년전 조선에서 장원급제를 했지만 그 시절 선비가 한글로 글을쓰는것은 천한일이었기에 주변동료들이 급제한 김선비에게 와서 음란하다 손가락질했고, 그 이후로 과거 급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집에 계신 아버님은 수치스러움으로 몸져 누워 세상을 떠나셨고 선비로써의 명예를 잃은 김선비는 돌아갈곳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였다고합니다.

 

그 장원급제의 빈자리는 훈구파 실세가 물려받았고요, 델루나에 작가로 유명한 소설가가 옵니다. 그는 음란서생 김선비라는 유작을 내려고 출판사에 원고를 넘긴 상태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김선비는 수치심에 델루나를 나가게 되고 이 사실을 안 만월과 직원들은 음란선생 김시익이란 원고를 가지고와 호텔에 묵고 있는 작가들과 다시 원고를 고치고 , 마침 호텔에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되지 못하고 죽.은 배한성 소설지망생과 함께 소설의 내용을 고치고 제목도 학의 노래로 바꿔서 출판 

 

김선비의 명예도 살리고, 손님의 한도 풀어 저승으로 갈 수 있었답니다.

 

객실장 최서희(과거 조선시대 명주 윤씨 맞며느리)

조선시대 명주 윤씨 맞며느리였던 객실장

 

나이가 늦도록 아들을 갖지 못했고 아이를 낳았지만 딸이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슬픈게 남편은 대를 잊기 위해 씨.받이로 아이를 낳아야하고, 어떤 무당이 씨.받이로 낳는 아이가 아들이려면 지금 낳아있던 딸아이가 없어져야 한다고 미.친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태어난지 얼마안된 그 애기는 밥도 못먹고 창고에 갇혀 굶어 죽.게 됩니다.

아이를 지키고 싶었던 객실장은 결국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고 한이 서려 윤씨가문에 씨가 마르게 하겠다며 저주를 퍼붓고 죽습니다.

 

드디어 몇백년 후 , 윤씨가문의 마지막 아들이 델루나를 찾아오고 , 객실장은 씨가 마르는 모습을 지켜보러 갔으나 그곳에서 결혼은 하지않았지만 손님의 연인이었던 여자가 배가 불러조문을 옵니다.

 

그것을 보고 힘들어하는 객실장, 하지만 그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 아이는 윤씨의 아이가 아닌 자신의 성으로 살게될것이라며 누구의 씨 그런게 아닌 내아이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객실장은 왜 내가 그렇게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누구의 대를 이을 그럴 아이가 아닌 내아이인데 하며 생각을 고쳐먹고 남은 한을 풀고 저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현중(호텔 프론트맨)

지현중은 원래는 있는 집 자손이었습니다만, 전쟁이 터지고 동생 지현미가 크게 다치면서 피난민 무리에 섞이지 않고 산으로 피난길을 동생과 따로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산에서 탈영병 친구를 만났고 친구는 군복은 들키면 큰일이 나기에 총으로 지현중을 위협해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짐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데 그 짐안에 동생 현미의 약이 들어있었고 짐은 안된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찰나 총이 오발되어 그 총에 맞고 지현중은 죽.게 됩니다.

 

옷을 바꿔입고 지현중의 교복을 입고 동생현미를 데리고 부산에 있는 큰아버지 집으로 간 친구는 지현중의 이름으로 평생을 살게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장만월은 지현중의 이름으로 살고있는 친구에게 옛날에 친구가 다니던 학교를 사서 명예 졸업 시켜달라고 했고, 기부금을 많이 내고 명예졸업을 할 수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생 현미가 죽게 되던날 동생 마중을 나갔고 둘이 저승행 리무진을 타고 저승으로 갑니다.

 

이과정에서 김유나와 지현중은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김유나(빙의되어 귀신이 보이는 여고생)

김유나는 원래  이름이 수정인가??  그랬어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김유나는 부잣집 외동딸 수정이는 사회적배려대상자였습니다.

유나가 수정이를 괴롭히는 과정에서 수정이는 육교 밑으로 떨어졌고요 , 정신 차려보니 수정이가 유나몸에 빙의 되어있었습니다.

 

유나의 영혼은 원래 본인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지만 그 사고를 덮길 바라는 본인과 부모님의 의견으로 사념이 담긴 목걸이를 없애면서 원래 유나의 영혼은 소멸 수정이가 유나의 몸에서 살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귀신을 보게되었고요 호텔 델루나 인턴으로 지현중과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현중이가 저승으로 떠나고 유나는 구찬성이 준 귀안을 닫는 약을 먹고 귀신을 안보게 되었으며 평범하게 살게되었습니다.

 

16화 결말도 직원들 다 저승으로 떠나보내고 , 만월은 델루나의 99번째 지배인인 찬성의 배웅을 받으며 삼도천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 다 떠나보내고 홀로남은 만월의 외로운 마음이 16화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찬성이라도 남아있어서 넘 다행이었어요

 


이상 호텔 델루나 내용알려드렸어요 

 

보는 내내 설정은 귀신이지만 사정이 있어 그런지 짠한 사람사는 이야기 같아 감동적으로 봤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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