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 결말 김현서 사건 정리 범인은 간호사 곽경준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 결말 김현서 사건 정리 범인은 간호사 곽경준

얼마전에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을 정주행했습니다.

 

다른 사건들도 많이 다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건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 후반부에 나왔던 김현서 사건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김현서 사건정리를 간략하게 하며 결말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11월 12일 에서 2022년 12월 30일까지 총 12작으로 방송완료 되었습니다.

 

저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재방송을 몰아보기로봤고 보다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김현서 사건

 

줄거리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진호개(김래원)가 좌천이라고 해야 할까요 광수대에서 검거율은 높으나 범인을 잡을때 문제가 되어 변두리인 태원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공동대응을 하는 소방서 팀과 함께 같이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사실 호개는 태원서로 말은 좌천이지만 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찰 초임시절 자신을 잘 따랐던 동네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바로 김현서 (배우 이름은 이소이이고 솔로지옥에서 봤던 얼굴이라 보자마자 낯이 익었습니다.)

 

현서는 태원에서 실종된지 7년이나 되었습니다.

 

실종된 날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호개였고, 현서가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도 호개였습니다.

 

실종 당일 현서는 모르는 이로 부터 옷 선물을 받았고 이에 불쾌감을 느껴 호개에게 말을 합니다.  이 장면을 수년동안 현서를 스.토.킹했던 곽경준이 목격 하고 자신이 선물로 준 옷을 쓰.레.기 취급한것에 대해 분노해서 납.치를 벌입니다.

 

이때 마지막 통화를 시킨것도 바로 곽경준 진호개가 전화를 받으면 널 놓아주겠다고 했지만 호개는 경찰 업무중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대로 실종이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태원을 떠난 호개가 다시 돌아오면서 지하에 갇혀있던 현서는 지하에서 호개를 봤고 탈출을 계획하여 스스로 자.살. 시도를 합니다.

 

이에 떳떳하게 병원에 데려갈 수 없었던 곽경준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앞에 현서를 놔두고 이를 동료 의사가 발견하고 응급실 안으로 들어오며 송설의 눈에 띄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 차린 현서는 갑자기 발작을 하는데 이는 근무중이던 간호사 범인 곽경준을 봤기 때문이며 병원 사람들은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모르기에 CT오더가 내려지자 옮기는 척하면서 다시 재.납.치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호개가 이를 눈치챘고, 찾아나섭니다.

 

현서는 도망을 가지 못하게 엄지 발가락 절.단을 당했고, 목소리도 내지 못하게 곽경준은 망가뜨려놨습니다.

 

이걸 보고 살아있는 사람에게 얼마나 집착이 강하면 이렇게 잔혹할 수 있는지 참담했습니다.

 

호개는 결국 김현서를 찾아냈고, 구해냅니다만 그 와중에도 반성의 기미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곽경준의 태도에 화도 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현서를 괴롭히는 곽경준은 현서에게 정신착.란을 일으키게 하고 자신을 아빠로 착각하게 만들었으며 깨어난 현서는 아빠어디있냐고 찾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여기서 곽경준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 결말 리뷰

11회 끝 부분에서는 마태화는 설계자 덱스에게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메일로 제안을 합니다. 

이때부터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인 국과수는 덱스에 관한 내용으로 준비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12화인 결말 마지막회 에서는 연쇄 방화 사건이 나오며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건물 지붕이 무너져 호개와 도준이 그 아래로 떨어지며 끝이 납니다.

 

이 연쇄 방화는 틈틈이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나왔던 판자촌 화재와 연관성이 있으며 이 일을 해결하고 난뒤에 덱스가 나오는 걸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소방서옆 경찰서 시즌 2인 국과수와 함께하는 공조수사에서는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다음에 시즌 2 리뷰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