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정주행 드라마 추천

1. 청춘월담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갑작스런 형님의 죽음으로 세자에 오른 이환

세자 책봉식을 치르던 날 문밖에 지키고 있던 궁인 들을 피해 동궁전에 홀연히 나타난 귀신의 서 

 

귀신의 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신이 이환에게 감히 고하노니 형을 죽이고 국본의 자리에 오르나, 결단코 왕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팔이 있으나 쓰지 못하고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할 것이며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요, 자식 없이 외로이 죽어갈 것이라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며 많은 이들이 너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죽임을 당할 것이다

백성들은 널르 끌어내려 폐위시킬 것이며 천하가 너에게 등을 돌리고 혼자가 될 것이다.

 

삼한과 팔도 땅을 미쳐서 떠돌 것이며 어지러운 세상을 홀로 헤매다 사라질 것이니

그 무엇으로도 소용업ㅇㅅ고, 아무것도 하지 않음만 못하리라

이 저주의 운명은 오직 죽음으로 끝낼 수 있으리라

 

온갖 저주를 담은 한장의 서 

 

이 귀신의 서가 환의 목을 옥죄어갈때 이 세상에 귀신은 없다고 단언하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바로 조선최고 명문가의 종손인 한성온과 혼인을 앞둔 사흘 전 부모와 오라비를 처참히 독살하고 

사라진 여인 민재이다.

 

청춘월담 정보

 

청춘월담은 2023년 2월 6일 부터 2023년 4월 11일 총 20부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짧게 12부작으로 끝맺는 드라마가 많은 반면 청춘월담은 20부작으로 길게 편성되었습니다.

 

진득하게 볼만한 정주행 드라마 추천 드립니다.

 

등장인물

 

이환(박형식) 왕세자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천재적 기억력의 소유자 

 

형님인 의현세자가 죽.은 후 동궁전의 주인이 되었다.

 

대군 시절엔 잘 웃고 따뜻했으나 왕세자가 된 후론 까칠, 오만, 속내를 함부로 비치지 않는다

거기다 제멋대로 변덕과 심술을 내는 통에 동궁전 궁녀와 내시들은 매일이 고달프다

 

세자 책봉식에 동궁전에 나타난 귀신의 서로 인해 환은 매일 불안하며 귀신의 서는 그림자 처럼 자신을 따라다닌다.

 

하지만 어느날 그 앞에 나타난 재이는 세상에서 귀신보다 무서운건 인간의 속임수라는 말을 환에게 해준다

 

이런 재이의 한 마디에 오랜 불안이 씻겨져 내려가는 환은 재이를 믿고 싶어진다.

 

민재이(전소니) 살인 누명을 씀

 

다른 사대부 여인과는 다르게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여인

똑똑하고 정많고 주변사람을 세심하게 챙긴다.

 

재이는 도성에서 내노라하는 가문의 정혼자가 있었다

 

정혼자와 혼례를 앞둔 몇일전 그녀가 차린 밥상을 받고 아버지와 어머니 오라비가 독살을 당하게 되어 

하루 아침에 가족을 몰살한 인면수심 살.인자가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도망다니던중 세자저하가 아버지께 보낸 밀서를 기억하고 세자를 만나러 가기로 한다.

 

우여곡절끝에 만난 세자 제 누명도 저주도 모두 사특한 간계를 지닌 사람의 짓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가람(표예진) 재이의 몸종

 

개성에서는 민재이의 몸종이었다. 재이는 가람에게 있어 하나뿐인 가족이었고 큰 그늘 스승 벗이었다 

재이가 가자면 어디든 함께 갔고 재이가 하자면 뭐든 함께 했고 ,재이를 따라다니며 세상사는 법을 배웠다

 

재이가 누명을 쓰고 도피한 후 재이와 만나기로 약속한 곳에서 김명진을 만났다. 그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명진의 제자가 되었다

 

명진은 이름난 사대부의 자식이라지만 품위는 없고 사내는 분명하나 배짱도 없고 스승으로 존경할 구석이라곤 없는자라고 생각한다.

 

 

2. 결말 간단한 줄거리 정주행 드라마 추천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재이는 누명을 벗고 , 왕세자도 폐왕세자가 되었다가 다시 복귀를 합니다.

 

니가 없는 궁궐은 너무 조용하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환과 재이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청춘월담은 끝이 납니다.

 

총 20부작이라 중간에 약간 루즈하다는 평도 있으나 아직 초반부를 보고 있는 저는 흥미진진하여 정주행 드라마 추천

앞으로 진득하게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