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글로리 드라마 정보 줄거리
배우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더 글로리가 오는 12월 30일 시즌1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더 글로리는 시즌제로 시즌 1 8부작, 시즌 2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1은 12월 30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예정이고, 시즌 2는 2023년 방영예정입니다.
김은숙 작가는 학교 폭력 피해자들이 현실적 보상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는것을 보며 폭력을 당하는 사람은 그 순간에 인간의 명예와 영광을 잃게 된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이를 되찾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더 글로리의 제목에 담긴 뜻을 전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때 관심이 갔던게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인데요 아직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 가려면 몇년은 있어야 되지만 학교폭력이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것을 알기에 더욱 관심이 갔고, 더 글로리는 청소년관람불가 드라마 입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 줄거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송혜교)이 가해 주동자(임지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가해 주동자(임지은)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을 하고,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얘기라고 이미 2021년 1월 기사에 나와있었습니다.
이 당시 아직 방송사와 구체적 방송시기는 미정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이제서야 확정이 되어서 넷플릭스 신작으로 나오게 되었나 봅니다.
2. 더 글로리 드라마 시놉시스 등장인물
1. 송혜교(문동은역)
송혜교는 극중 세명사립초등학교 교사 문동은 역을 맡았습니다.
건축가를 꿈꿨지만 학교폭력을 당한 후 자퇴를 했고 교사가 됐으며 분노와 증오로 빛 한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티며 가해자와 방관자를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입니다.
문동은 시놉시스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함을 이유로 모진 학교 폭력을 당한 동은은 웃음을 잃고 ,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졌다.
죽기 좋은 날이라 죽으러 간 그날 동은을 살린건 짙은 안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축축한 옷틈 사이에 있는 팔과 다리의 상처들이 가려웠다.
죽을 날을 잘못 골랐다고 울다가 그런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깨달았다 왜 나만 죽어야 하지? 용서는 없다. 그 누구도 천국에 들지 못하겠지만
문동은의 더 글로리 시놉시스에서 왜 나만 죽어야지 이 구절이 마음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왜 피해자만 이렇게 힘들어해야하나요??
가해자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죄책감이 없는데, 부조리한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2. 이도현(주여정역)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성형외과 개업의 온실속 화초같은 남자
주여정 시놉시스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은 아마도 여정을 두고 생긴 말일 것이다. 싱그럽게 웃고 때때로 하늘거리며 달콤한 향기를 가졌다. 일평생 밖이 그리 추운지 몰랐던 여정은 악몽같은 사건을 겪고 난 후 지독한 겨울을 버텨내고 있었다.
그리고 동은의 팔과 다리의 흉을 보고 여정은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의 손에 쥐어진 메스를 조금더 다르게 써보기로 , 이제부터 아주 차가워질 작정이다.
주여정의 더 글로리 시놉시스에서 보면 주여정은 원래 바깥세상이 이리 시린지 모르고 산 인물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로인해 지독한 세상을 버티던중 동은을 만났고 그녀의 상처를 보고 복수에 동참하는 인물로 보여집니다.
그의 인생을 시림으로 바꾼 악몽같은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3. 임지연(박연진, 아역 신예은)
인플루언서, 고등학교 시절 동은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한 주동자
박연진 시놉시스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었다. 하물며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질렀음에도 부모의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 잘못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연진은 모든날이 백야였다. 하지만 연진은 알지 못했다. 백야가 있는동안 그 반대편은 극야가 있다는걸. 극야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걸. 극야를 견딘 동은이 연진을 향한 복수를 위해 걸어오는 중이란걸.
박연진 더 글로리 시놉시스에서 눈에 띄는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사랑 이게 정말 자식을 망치는 길이란걸 실제 학교폭력 가해자 부모들도 제발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4. 염혜란(강현남역)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 아이를 지키지 위해 멈추지 않는 가정폭력을 끊어낸 그녀 , 동은에게 복수의 공모를 제안합니다.
강현남 시놉시스
처음엔 내 잘못인줄 알았다 . 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참으면 되는 줄 알았다 .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현남은 결심했다. 더이상 참지 않기로, 문동은 저 여자가 내 복수의 방법이 될 것같다.
강현남 더 글로리 시놉시스에서 참으면 될줄 알았고 버티면 나아질 줄 알았다 구절이 너무 슬프게 느껴집니다.
강현남은 더 글로리에서 동은과 함께 복수를 공조하는 인물인데요 가정폭력을 행사한 남편에게 핵사이다를 날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 정성일(하도영역)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 대표, 오랜 시간 설계된 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당하는 인물
6. 박성훈(전재준역)
박연진과 함께 문동은의 삶을 파괴한 인물, 집안의 재력을 믿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
이미지 출처는 넷플릭스 미리보기
이 사진은 넷플릭스 미리보기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더 글로리 드라마에서 동은의 삶을 무너지게 한 가해자 4인방인듯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려놓고도 저렇게 웃을 수 있다니 참으로 비탄한 현실입니다.
더 글로리는 비록 드라마지만 인고의 시간을 버틴 피해자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 내용 이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학교폭력 피해자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가해자들은 이 드라마를 통해 죄책감 양심을 찾길 바래보며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소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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